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1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양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3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는 국악공연팀 ‘날매’의 풍물놀이 공연을, 2부 기념식에서는 양주시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사회복지사에 대해 양주시장상 3명, 국회의원상 3명, 양주시의회의장상 3명,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각 3명 등 시상을 진행하고 평생회원 4명에 대해 평생회원 패를 증정했다.  

3부 총회에서는 감사 보고와 함께 의안 심의 등을 통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최용석 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기해년 한해도 양주시 사회복지를 위해 모두가 힘쓰자”고 결의를 다짐했다. 김용훈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지는 만큼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소통의 복지로 감동도시 양주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