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이끌 중앙당지방선거기획단장에 3선 이학재 의원(사진)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준비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선거기획단 부단장은 이태규 의원이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선거기획단은 ▲선거 기본전략 및 실전전략 수립 ▲공천 및 후보자선출 관련 제도 정비 ▲공직후보자추천과 관련한 업무 지원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며 “기획단 추가 인선은 단장과 부단장이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교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