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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영남 김여정 등과 함께 북한예술단 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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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영남 김여정 등과 함께 북한예술단 공연 관람
  • 박경순 기자
  • 승인 2018.02.11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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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표단 관람후 곧바로 전세기로 평양 귀환
▲ 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가진 오찬에 앞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고위급 대표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북한 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평창올림픽 차 방남한 북한 예술단의 마지막 공연이다. 

김영남 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이번 공연을 관람한 뒤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평양으로 돌아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관현악단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의 서울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관람에는 청와대 관계자들과 북한 대표단, 국회 의장단, 각당 대표와 원내대표, 서울시장, 주한외교관, 국제기구 대표 등 각계인사에다 일반관객 1000명 등 1500여명이 관람했다. 

문 대통령은 공연장에 도착해 공식공연이 시작되기 전 북측 대표단 및 주요 참석자들과 인사하며 격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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