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14:56 (금)
南北,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 진행…전세기 타고 방북
상태바
南北,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 진행…전세기 타고 방북
  • 이교엽 기자
  • 승인 2018.01.31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파인·크로스컨트리 선수 등 45명 참가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하는 남북 금강산 합동 문화행사와 마식령스키장 스키선수 공동훈련 등을 준비하기 위한 우리측 선발대가 점검, 방문한 사진을 통일부가 26일 공개했다.사진은 마식령스키장 모습.

남북이 북측 마식령스키장에서 31일부터 2월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알파인·크로스컨트리 공동훈련을 진행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45명이 북측 마식령스키장 남북 스키선수 공동훈련 참가를 위해 방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우리 대표단은 항공편을 이용해 오전 10시 강원도 양양공항을 출발해 북측 원산 갈마비행장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1박2일 일정으로 체류하면서 남북 공동훈련 일정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아울러 "오는 2월1일 남북이 공동훈련을 마치면 항로를 이용해 양양공항으로 귀환하게 된다"며 "이때 북측 대표단이 동승해 방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