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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운전직 공무원,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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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운전직 공무원,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나서
  • 송준길기자
  • 승인 2011.10.28 2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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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 운전직 공무원들이 업무특성상 지역 내 취약지역 현황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 주민불편사항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이 같은 환경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는 운전직 공무원은 모두 10명이다. 올해 6월 하순 시작돼 지금까지 4개월여가 지나는 동안 이들이 찾아낸 주민불편사항은 모두 51건이다.

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청소 6건, 교통 24건, 토목⋅건축⋅공원 8건, 치수 3건, 광고물 10건 등이다. 환경순찰 중 주민불편사항을 발견하면 이를 사진으로 촬영한 뒤 내용과 함께 보고를 하게 되고, 이어 관련 부서에서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들의 활약으로 깊이 파인 인도와 기울어진 버스노선 표지판, 파손된 공원벤치, 위험한 광고물이 정비되고 청소 취약지약이 깨끗해지는 등, 주민불편사항 개선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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