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선생님 대상…2018년 식생활 개선 위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장기동에 소재한 쿠킹스튜디오에서 관내 영양선생님을 대상으로 2018년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교육은 엄은경 요리연구가와 함께 ‘우리 쌀의 올바른 이해’라는 이론 교육과 참치마요덮밥, 영양계란빵 등 우리 쌀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시연했다. 또한 40여명의 관내 영양선생님들이 시연된 요리를 시식하며 단체급식의 적용성에 대한 평가 및 토의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전문교육은 1월 9일(화)부터 8월 8일(수)까지 기간 중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관내 영양선생님 대상으로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하여 단체급식에 적용이 가능한 레시피 연구 및 빵용 박력 쌀가루 같은 다양한 우리 쌀 가공식품 및 활용방법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전문가로의 자질을 높이기 위해 개설됐다.
권혁준 인재개발과장은 “영양선생님들이 쌀 활용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점차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건강한 식생활 전문 리더로써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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