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가 1일 2018년 신년사를 통해 “국정 선도하는 충남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모범적인 업무 인수인계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신년사에서 “2018년은 민선 6기가 마무리되고, 새롭게 민선 7기가 시작되는 해”라며 “도정을 이끄는 도지사가 바뀌더라도 도민의 삶에 불편함이 없고, 도정의 주요 과제들이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도의 중요 과제”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를 위해 남은 기간 민선 5·6기에 추진해왔던 3대 혁신, 3대 행복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보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간 베풀어주신 도민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도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교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