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와 분권’ 이 시대의 요구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농민, 어민, 축산인, 임업인, 기업인, 상공인, 유통인, 전통시장 가족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국군 장병, 경찰·소방·교통·보훈 가족, 도·시군 공직자, 교육 가족, 청년 학생 여러분!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도민 한 분 한 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마다 큰 성취가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민들로부터 대개혁, 대개조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지금같은 나라는 안 된다. 나라를 바꿔라’ 라는 준엄한 명령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께서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꾸라고 요구하고 계신가? 불공정과 빈부격차, 양극화를 해소하라는 것이 그 핵심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당하고 당연한 요구입니다. 불공정과 양극화 빈부격차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나라의 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는 우리 도가 유사 이래 가장 빠르게 변화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가장 역동적인 시기가 될 것입니다. 강원도는 올림픽을 치르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성장을 시작하고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
더 나아가 평창 올림픽을 통해 국민 대통합을 이루고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진입 할 수 있도록 우리 강원도민들이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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