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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53억 투입 장애인복지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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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53억 투입 장애인복지관 건립
  • 문영일 기자
  • 승인 2012.02.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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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장애인들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양평읍 공흥리 310번지(양평 노인요양원 옆)에 오는 201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2684㎡ 규모로 건립한다.

복지관은 주간보호센터, 언어·인지·심리·미술·감각·음악 치료실, 정보화 교육실, 물리·작업치료실, 직업적응훈련실, 강당, 사무실 등 시설이 들어선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명현 양평군 주민복지실장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단체지회장 및 시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보고회를 가졌다.

한명현 실장은 "여러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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