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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017 프라임사업 성과발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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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017 프라임사업 성과발표 ‘호응’
  • 전영규 기자
  • 승인 2017.12.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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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사업 성과포럼에 21개교 100여명 참여

호남대학교 프라임사업본부(본부장 정영기)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된 ‘2017 프라임사업 성과포럼 및 제 2차 협의회 총회’에서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포럼 및 총회에는 교육부 대학지원관 김영곤 국장, 프라임사업협의회 정정권 회장(원광대 교학부총장), 한국연구재단 류동민 학술진흥본부장 및 프라임사업을 수행중인 21개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을 시작으로 사업기간의 절반을 넘은 프라임사업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학사구조개편 및 지원, 교육과정 혁신, 진로 및 취창업지원, 교육환경개선, 재학생 만족도의 5개 영역에 대한 성과를 패널토의 형식으로 공유했다.

호남대 프라임사업본부는 교육과정혁신 패널토의에 참가해 사회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HI(Honam Innovation) 교육체계, NCS기반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조이롱자동차와의 취업약정협약 등의 성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부 대학지원관 김영곤 국장은 “프라임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대학에 걸맞은 알찬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신호탄과 함께 성큼성큼 달렸던 것과는 달리 앞으로는 구축된 체계를 기반으로 인력양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부의 프라임사업은 사회변화, 산업수요에 대응하는 대학의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전국 21개 대학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광주지역에서는 호남대만이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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