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통합교통정보센터에서 운영중인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다양한 대시민 서비스의 중단없는 운영을 위하여 2012년도 통합교통정보센터 유지관리용역을 실시한다.
지난 2011년 3월부터 유지관리 용역을 시행한 결과, 유지관리 용역 시행 전과 대비하여 관리대상인 366개 버스정류장의 정보시스템의 월평균 장애건수가 61건(157건→96건) 감소, 평균 장애율이 39% 감소되는 등 시민들에게 신뢰성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하여 2006년 민선4기 때부터 통쾌한 교통도시 건설을 위해 2012년 현재까지 총사업비 421억(271억 국도비 지원)을 투자하여 구축한 경찰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국토부 첨단교통관리시스템구축사업(ATMS),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BIS) 등을 구축하였다.
금년에 새로이 시작하는 유지관리 용역에는 전체 5억 2천만원의 용역비를 투자하여 다양한 사업들로 인해 현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464개소), 교통정보시스템(약 120개소), 자가통신망(159km), 센터장비 등에 대해 유지관리를 실시하여 장애율 Zero화를 목표로 유지관리를 실시한다고 하였다.
금번 용역은 1년간 남양주시의 다양한 교통정보와 관련된 센터 및 현장 시스템 점검, 수리 등 각종 교통시스템을 유지관리하게 된다.
본 용역을 통해 지속적인 고품질 교통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첨단교통의 선진도시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남양주시가 365일 무중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의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 시민들에게 효과 만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통합교통정보센터 유지관리 용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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