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4개대학 산학협력 센터 주관
안성지역 4개대학 산학협력센터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오는 9일 ‘2012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안성지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사업과 대학의 우수인력과 장비 활용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혁신역량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안성지역 4개대학인 두원공대, 중앙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폴리텍 여자대학에서 운영하는 산학협력센터가 주관이 되어 중소기업에 첨단기술 지원과 지역에 적합한 기술혁신 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중소기업 기술개발 사업과 산·학·연 협력사업, 지원기관별 지원 시책 등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와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경기 중소기업청 관계자의 세세한 설명과 참석자들이 상호토론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기업인 등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은 물론 실질적인 기업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인, 대학관련 관계자, 일반시민 등의 자유로운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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