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녹색 농촌체험 마을 조성사업과 농어촌 체험마을 편의시설 확충에 각각 예산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녹색 농촌체험 마을 조성사업 1개소와 농어촌 체험에 필요한 편의시설 확충에 4개소 등 모두 2개 분야 5개 마을 선정할 방침이다.
녹색 농촌체험 마을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는 20호 이상 가구가 거주하고 있고, 주민의 사업 참여율이 50% 이상 되는 마을의 신청을 받아, 기반시설과 홈페이지 구축, 체험 프로그램개발 등에 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 등 모두 2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또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사업자로 지정돼 운영해오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도·농 교류에 필요한 편의시설(화장실, 샤워장 등) 확충에 각 마을당 4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시 농정과로 오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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