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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이틀째…'역사교과서' 논쟁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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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이틀째…'역사교과서' 논쟁 이어간다
  • 손정빈 기자
  • 승인 2015.10.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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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6차 본회의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한국사 교과서를 들고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국회는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14일 통일·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질의를 이어간다.

정부가 1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를 행정예고 하면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쟁이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만큼 이날도 여야의 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정두언·양창영·송영근·심윤조·경대수·하태경 의원이, 새정치연합에서는 김성곤·강창일·최재천·백군기·권은희 의원, 정의당에서는 김제남 의원이 대정부 질의에 나선다.

역사교과서 논쟁과 함께 통일 분야 질문에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이산가족 상봉 행사 문제, 외교 분야에서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 전망이, 안보 분야에서는 최근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5일에는 경제분야, 16일에는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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