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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상임위 열고 2차 국감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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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상임위 열고 2차 국감 일정 돌입
  • 정승옥 기자
  • 승인 2015.10.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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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1일 5개 상임위원회를 열고 2차 국정감사 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열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사위의 마약 사건과 관련해 '봐주기 논란'이 재차 불거질 것으로 보이고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에서는 노동개혁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서울고검에서 서울중앙지검과 서울고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법사위는 이날 김무성 대표 사위의 마약 사건 1심을 담당한 서울동부지검에 대한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봐주기 논란'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등을 상대로 국감을 실시하는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노동개혁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이와 관련 노동 5법을 당론으로 발의했지만 야당은 '노동 개악'이라고 반발하고 있어 공방이 일 것으로 보인다.

또 기획재정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국회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부산 인천 울산 여수 광양항만공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에 대한 국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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