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합동PF사업으로 판교 역세권 중심상업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알파돔시티자산관리(주)는 박관민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전 LH공사의 부사장이었던 이상후 대표이사(58세)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상후 신임 알파돔시티자산관리 대표이사는 LH공사의 건설기술본부장, 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으며,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통합 후 처음으로 내부에서 승진한 부사장으로 LH공사의 최대 현안인 140조가 넘어서는 부채를 다양한 부채축소 방안과 판매망 강화 등을 통해 감소세로 돌려놓은 주역으로 업무력과 인화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상후 신임 대표이사는 10일 취임사에서“공사 재직시 PF사업을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현재 알파돔시티가 당면한 사업현안들을 출자사등 관계인과 협의하여 출자사와 고객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알파돔시티는 2013년 주거시설 알파리움의 성공적인 분양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민관합동 PF사업으로서 현재 미착공부지의 조기 착공, 현대백화점의 준공 및 오픈, 주상복합아파트의 준공 및 입주, 상가 및 업무시설의 분양 및 임대 등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으로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과 함께 더욱 발전된 2015년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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