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주택․건축․재개발, 위생․환경 등 불편사항 민원필터링제 시행

중랑구는 구를 방문한 민원인 4,800명에게 신고처리 및 지도단속과정에서 겪은 불편한 점,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청렴행정 주민참여 엽서를 최근 시행하였다.
그동안 구는 계약·건축·위생 등 8개분야에 대한 민원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1단계 SMS, 2단계 UMS설문조사, 3단계 주민만족도 측정으로 민원업무의 전 과정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마지막 4단계인 청렴행정주민참여 엽서 발송으로 부조리 제로화에 노력하고 있다.
청렴행정 주민참여 엽서 발송은 지역주민의 부조리 신고 참여를 유도하고 민원처리과정에서 체감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민원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공무원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사후 평가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편익 도모를 염두에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구는 부패제로화를 위해 100만원 이상 금품수수 등 비리와 연루된 직원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실시를 비롯해 사회단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회단체 보조금 전용카드제를 확대 시행하는 등 부패방지시스템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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