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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선도적 역할로 지속가능한 관광·지역발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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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선도적 역할로 지속가능한 관광·지역발전 이끈다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5.08.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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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위해 6개 공기업 협력
▲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사업 추진 및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식'.
▲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사업 추진 및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식'.

하남도시공사는 27일 오후 3시, 정약용 펀그라운드 별관동 3층 컨퍼런스룸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사업 추진 및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남도시공사를 비롯해 남양주도시공사,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광주도시관리공사, 구리도시공사, 양평공사 등 총 6개 지방공기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한강 및 북한강 일대의 친환경 수변 관광자원 개발을 조속히 추진하고,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하남도시공사는 광역적인 관광개발 전략과 재난 대응 역량을 결집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기관들은 ▲수변 관광개발사업의 발굴 및 실현을 위한 규제 개선 건의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의 지역 기반 협력형 사업 지원 ▲각 기관이 운영하는 시설 간 연계 및 재난 공동 대응 ▲기타 제안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 활성화뿐 아니라 재난관리 및 행정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축적된 도시개발 및 공공시설 운영 경험을 적극 활용, 협력기관과 함께 수도권 대표 수변 관광벨트 조성을 선도적으로 이끌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동북부 지역은 친환경 관광자원의 체계적 개발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 공간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협약기관들은 협약 체결 이후에도 정기 간담회 및 협의체 활동을 이어가며,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풍부한 수변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관광과 지역균형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경기 동북부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적 자산을 살려 친환경 관광거점을 조성하고, 나아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수변 관광벨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역 공기업 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될 수 있으며, 향후 경기 동북부 일대의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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