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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합수본부장에 김태훈 남부지검장…이번주 출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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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합수본부장에 김태훈 남부지검장…이번주 출범 전망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6.01.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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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검사 규모 등 논의 마무리 후 출범
▲ 김태훈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이 지난해 10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등검찰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 김태훈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이 지난해 10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등검찰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김태훈(사법연수원 30기) 서울남부지검장이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할 검·경 합동수사본부장으로 내정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김 지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합수본이 차려질 장소와 파견 인력 규모 등을 논의하고 있다. 파견 검사와 파견 경찰을 비롯한 수십여명 규모의 합수본이 이번주 출범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별도의 수사체를 꾸려 통일교 정교유착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한 바 있다. 특검 출범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관련 보도와 정치권 공방으로 의혹이 몸집만 불려 가고 있는 상황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합수본에서 수사를 진행하게 되면 검찰의 한정된 수사 개시 범위라는 제한이 사라져 신속한 진행이 가능해진다. 두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수사를 진행하면서 송치, 보완수사 등 절차 없이 신속한 결론을 낼 것으로 기대되기도 한다.

한편 경찰은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통일교 정교유착 의혹 사건을 넘겨받아 팀장을 비롯한 40여명 규모의 수사팀을 꾸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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