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8월 27일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2025년 경기도 내 노인일자리사업 신규 담당자 등 관계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31개 시·군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에서 새롭게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실무역량 향상과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행사는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사업 및 성과 안내 ▲노인일자리 정책방향 특강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한 팀빌딩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경기도청 호미자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요한 복지정책”이라며, “2025년 경기도 노인일자리를 12만 3,000여 개 배정받았다”라며,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복지업무를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오늘 워크샵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규 노인일자리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에게 한층 더 높은 노인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이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현장에서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광역공공센터로 道 내 거주하는 어르신(만 60세 이상)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