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외국 명품 브랜드 위주로 돼 있는 면세점 판매구조 개선에 나섰다.
국내 브랜드 제품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에 한해 공신력 있는 검증을 거쳐 면세점에 입점시켜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결혼예물 전문업체 오르시아가 업계 최초로 정부에서 운영하는 우수 상품 전문매장에 입점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르시아는 디자인 우수 제품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르시아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디자인상인 지식경제부 선정 ‘굿디자인상’을 수차례 수상한바 있으며, 30년 이상 신뢰와 가치를 기반으로 장인정신을 담은 명품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유럽과 일본의 명품 브랜드들과 제휴로 기술력을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R&D를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오르시아 관계자는 28일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명품 브랜드들에 대한 선호도 때문에 국내 브랜드 제품의 품질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를 받고있는 실정”이라며 “오르시아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외국 명품 브랜드들과 함께 세계무대에 오르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르시아는 ‘믿고 사는 우수 상품 전문매장’ 입점을 기념해 대한민국 1등 웨딩기업 ㈜웨딩앤아이엔씨와 함께 유럽, 일본, 홍콩의 명품 수입 라인 제품들에 대해 30%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또한 최고급 진주 브로치와 다이아몬드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고객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