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출․퇴근시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디지털로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예산 450백만원을 확보하여 서부간선도로 상행방면 진출로(폭5m, 연장215m) 설치를 올해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부간선도로 상행방면에서 디지털산업단지로 진출할 수 있는 램프는 철산교 하부에 1개소 뿐이라 출․퇴근시 만성적인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로의 정체로 인해 본선인 서부간선도로까지 정체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그동안 디지털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들의 교통난 해소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진출로는 가산디지털1로(대륭테크노타운2차 앞)에 설치되며, 출근시 차량이 분산되어 서부간선도로 병목현상 및 철산교 하부, 수출의 다리 교통 정체가 완화됨으로써 디지털3단지 주변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도로과(☎2627-180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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