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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 전국체전 종합우승 4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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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 전국체전 종합우승 4연패 도전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08.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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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총감독 "취약부문 훈련 강화해 목표 달성하겠다"
▲ 경기도체육회 로고.
▲ 경기도체육회 로고.

경기도체육회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전국 최대 규모인 2419명(선수 1628명, 임원 79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선수단은 총 49개 종목에 출전해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 4연패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종목별 강화훈련과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경기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김택수 총감독은 “지난해 취약했던 수영 부문을 포함해 종목별 약점을 집중 보완하고 있다”며 “김동연 지사와 도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사전경기 7종목과 본 대회 43종목으로 진행되며, 토너먼트 28종목의 대진 추첨은 21일 부산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공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깨끗한 경기로 모범을 보이겠다”며 “도민의 응원을 힘삼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도의 저력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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