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9 16:09 (화)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오지훈 경기도의원, 하남종합운동장 야외체육시설 개선 현장 점검
상태바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오지훈 경기도의원, 하남종합운동장 야외체육시설 개선 현장 점검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5.08.19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활용, 축구장·테니스장 등 더그아웃 교체
▲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과 오지훈 도의원이 시 관계자들과 하남종합운동장의 주요 야외체육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과 오지훈 도의원이 시 관계자들과 하남종합운동장의 주요 야외체육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미사1동·2동)과 오지훈 경기도의원은 지난 18일 하남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야외체육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하남시가 확보한 2025년도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중 ‘하남종합운동장 야외체육시설 개선공사’ 예산 3억원의 효율적 집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정병용 부의장과 오지훈 도의원을 비롯해 하남시 체육진흥과 및 하남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개선공사는 종합운동장 내 축구장과 테니스장의 낡은 더그아웃(선수 대기석)을 개선하고, 냉난방 설비 설치 등 체육인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병용 부의장은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시 관계자들에게 “사업 추진 초기부터 실제 이용자인 체육인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특히 냉난방 설비의 설치 방식과 위치 등 세부 사항까지 체육인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지훈 도의원은 “하남종합운동장이 시민과 체육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