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관내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자동차관련 정비업소와 인쇄소 및 병의원 등 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정폐기물을 처리계획대로 하는지 여부와 폐기물 보관관리 상태, 보관기준 준수 및 보관능력을 초과, 보관표지판 설치 여부, 관리대장을 적정하게 작성하는지 점검한다.
시는 처벌위주의 단속보다는 적법한 폐기물 관리 방법 등의 현장교육을 통해 준법의식을 고취시켜 사업장 스스로 적법하게 처리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