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은 8일 오후 1시 서울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자서전 '나는 매일 새로 태어난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나는 매일 새로 태어난다'는 현실에 안주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발전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 의원은 가난과 역경을 이겨 낸 자신의 성장기, 군대에서 남몰래 사랑을 키워온 연애사, 죽음의 위협을 이겨낸 투병기 등 개인사를 이 책에 담았다.
또 자서전에는 그가 의약분업 당시 약사회 대표로 활동했던 경험담과 18대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원 의원은 이번 출판기념회에 대해 "그동안 살아온 삶을 돌아보고 주변 분들과 함께 나누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견을 듣는 계기로 삼겠다"며 “그런 의미에서 여의도가 아닌 지난 30년간 약사로, 주민으로 살아 온 서울 강남구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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