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북 안동시와 예천군에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 신고가 각각 접수됐다.
도 구제역대책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예천군 용문면 선리 A(59)씨 농가에 키운 한우 4두 중 1두가 침 흘림, 입술궤양, 시료섭취 감소를 보여 예천군에 신고했다.
이어 안동시 북부면 장기리 B(36)씨 농가에서 한우 32두 중 1두가 침 흘림, 혓바닥 붉은 반점, 사료섭취 감소증상을 보였다.
이날 오후 검역검사본부에서 시료를 채취해 8일 오전 최종 검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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