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21 16:46 (목)
GH,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 총력
상태바
GH,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 총력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2.07.27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 개최
▲ 제1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
▲ 제1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전보건경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27일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안전보건분야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되고, GH 안전보건관리계획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한 심의와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 상반기 GH 안전보건관리활동 현황과 하반기 안전보건관리활동 계획’을 보고받고 그 적정성 등에 대한 심층 토의 및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GH가 화성동탄2 A105BL 아파트 건설공사, 다산진건A5BL 공공주택 건설사업, 고양방송영상밸리 부지조성공사 현장에 시범운영 중인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의 시연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사고예방 방안 및 전(全) 건설현장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GH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은 AI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취약공정관리 및 근로자 작업 위험도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적극적인 사고예방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GH는 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22년 하반기에 △GH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고도화 △안전보건 소통제도 및 포상제도 운영 △건설현장별 맞춤형 안전점검 및 관리 △근로자 직무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 실시 △임직원 안전보건교육 등 안전보건활동 추진에 있어 보다 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형수 GH부사장(사장직무대행)은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자문을 통해 그동안의 안전보건활동을 되돌아보고, 발전적인 안전보건 경영방향을 설정하여 선진화된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사장직속 안전전담조직 구성 △지난 2월 발주기관 최초 안전계약특수조건 제정 △4월 건설현장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최대 160%까지 추가 정산이 가능하도록 내부 적용 기준 마련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