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동작구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기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 진로탐색 ▲ 자신감 회복 ▲ 체험형 강좌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단계별 프로그램 뿐 아니라 32시간 이상 이수 시 20만원을 지원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직업교육이 없는 자 ▲ 아동복지시설 또는 청소년 쉼터에서 보호 받은 자 ▲ 그 외 1인가구 등 지원이 필요한 자 중 하나에 해당하는 만18세에서 34세의 미취업 청년 100명이다.
모집기간은 10월 31일까지 이며, 고용노동부 워크넷 누리집(www.work.go.kr) 또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동작구 노량진로 190)로 방문·우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02-825-0994)로 문의하면 된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다시 한번 취업 의지를 다지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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