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

송파구가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주민과 함께 ‘환경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꼈던 각종 불편‧건의사항 등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바로 처리방법을 모색, 해소함으로써 구정참여를 확대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합동순찰을 마련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은 각 동장이 추천한 직능단체 회원 및 일반주민이 참여하여,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 반부터 12시까지 주택가 이면도로, 공원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송파구민 2명과 송파구청 재난안전과 직원 2명으로 구성된 합동순찰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공원․교통시설물 관리 실태 ▲도로시설물 파손 실태 ▲불법 노점행위 등 주민 생활불편과 관련한 저해요인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의 민원사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해결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순찰결과 적출사항은 각 부서에 통보하여 신속히 조치하고, 처리결과를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점검․순찰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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