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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교육비전센터 '초등 심리검사 해석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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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교육비전센터 '초등 심리검사 해석특강' 운영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2.05.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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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MBTI 성격검사 추가로 검사 영역 확대
▲지난해 동대문구 한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초등 심리검사 해석특강'에 참여하고 있는 장면.
▲지난해 동대문구 한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초등 심리검사 해석특강'에 참여하고 있는 장면.

동대문구가 초등학생의 학습습관 및 동기를 파악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미래적성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 심리검사 해석특강'을 18일부터 여름방학까지 초등학교 11개교, 218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습과정에서 나타나는 개인의 심리적인 문제와 성격적 특징을 파악하여 적합한 학습방법을 찾고, 전문 강사의 해석을 통해 성격적 특성에 맞는 직업적 성격 유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은 각 학급에서 ▲MBTI 성격검사 ▲U&I 학습유형검사 ▲Holland 진로탐색검사 ▲GST 강점발견검사 등 총 4종류의 검사를 진행하여 자신을 이해하고 학습방법에 대한 점검을 한다. 특히 올해 추가된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성격 및 적성 등을 이해하는 시간도 제공된다.  

학생별 검사 결과지는 학생을 통해 학부모에게 전달되며, 개인 상담을 희망하는 가정은 동대문구교육비전센터(02-2127-5615, 5183)로 연락하여 신청 후 방문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중·고교생 482명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검사 해석특강도 4월부터 진행되며 대상자 및 학부모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가가 상주하는 동대문구교육비전센터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및 성격심리검사 상담뿐만 아니라, 학업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습법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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