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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마스크업체 더조은(주)으로부터 마스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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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마스크업체 더조은(주)으로부터 마스크 기부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12.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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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센터 등 장애인관련 기관에 전달
▲ 전달식 기념사진 촬영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 전달식 기념사진 촬영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서울 성동구는 이달 9일 성동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더조은 주식회사 이경환 사장이 함께한 가운데 마스크 기부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기부식을 통해 평택시 소재 마스크 전문업체 더조은 주식회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투명·KF94마스크 1만4000장을 기탁했다.

기부 받은 1만4000장의 마스크는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수어통역센터(투명마스크)등 장애인관련기관에 전달되었다. 

관련기관 관계자는 “하루에도 수 차례 마스크를 교체하는 강사 및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투명 마스크는 수어통역센터에서 효과적으로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년도에 설립된 더조은 주식회사는 황사 마스크(KF80, KF94 모델)와 패션황사 마스크(KF80&, KF94 모델) 제조 전문 업체이며 전북 남원에도 생산 공장이 있다. 제조공정 특허출원을 비롯해 마스크의 원단부터 기술까지 엄격한 기준의 검사를 통해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는 마스크를 만드는데 앞장서며 지속적인 마스크 기부 등의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서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더조은 주식회사 김회철 대표 이하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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