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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대방청소년문화의집 애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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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대방청소년문화의집 애칭 공모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11.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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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벙커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변신
▲ 대방청소년문화의집 내부 투시도 모습.
▲ 대방청소년문화의집 내부 투시도 모습.

동작구가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 ‘(가칭)대방청소년문화의집’의 애칭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방청소년문화의집’은 노량진근린공원 내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던 옛 군사시설인 지하벙커를 활용해 연면적 1486㎡(지하1층~지하3층) 규모의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아치형 천정구조의 지하벙커를 ▲ICT스포츠 체험시설 ▲유튜브 공작소 ▲스포츠코트 등 청소년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4차산업 ▲메이커스페이스 ▲메타버스 등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만9~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대방청소년문화의집’ SNS(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QR코드를 스캔하고 작성 ·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820-917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주일 아동청소년과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대방청소년문화의집을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친근하고 가볍게 부를 수 있도록 애칭공모전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방청소년문화의집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에서 3년간 위탁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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