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해외판로 개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 설명회’를 오는 29일 14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웨비나(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중소기업이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여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한 효과적인 해외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튜브 마케팅 전문가인 글링크미디어 임현재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유튜브 채널 구축과 활용, 동영상 채널 트렌드 읽기 및 광고기법’ 등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실행방안을 소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중소기업들은 전문가로부터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의 주요 특징과 저작권 등 마케팅 유의사항 등을 습득하고, 해외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튜브는 매일 전세계 수십억 명이 접속하는 플랫폼으로, 모든 연령대에 걸쳐 높은 접근성과 타겟 마케팅 가능성 및 광고 노출 용이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기업들이 잠재 소비자에게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신청접수는 온라인(https://tinyurl.com/mssseoul210929)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서울지역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교육 참여한 기업이 요청시 수출교육시간으로 인정하여, 추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할 때에 관련 평가점수 반영 등의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본 설명회를 활용하여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해외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해외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