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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구민감동 적극행정 문화를 꽃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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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구민감동 적극행정 문화를 꽃피우다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09.12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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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선발
▲ 9일 오전에 열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 사진.
▲ 9일 오전에 열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 사진.

동작구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값진 성과를 이뤄낸 공무원을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주민, 부서 추천 등으로 접수된 10건의 사례를 ▲구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의 항목을 종합 심사해 선발했다.

우수상에는 ▲14년간 미등재된 건축물을 구유재산으로 등재하여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기반을 마련한 정재훈 주무관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동작구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 정지연 주무관 ▲코로나19 예방접종 어르신 편의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한 김민건 주무관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진효준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이밖에 ▲구 주요사업 행정 효율 증대를 위해 관리체계를 개선한 전은지 주무관 ▲스마트 배출·수거 시스템을 구축한 김혜정 주무관 ▲임대주택 복합화 사업을 추진한 김필규 팀장 ▲사당동 소규모 공방 및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유오식 팀장이 장려 부문에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 8명 전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정,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등 선도적인 적극행정 추진 기반 마련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유재천 감사담당관은 “작년에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진 만큼 올해 우수공무원 선발이 공무원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사기가 진작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가 공직사회에 공유‧확산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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