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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펜싱부,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성적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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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펜싱부,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성적 ‘우수’
  • 김상기 기자
  • 승인 2020.08.24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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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르 개인전서 송은균 우승·양예솔 준우승 거둬
▲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호남대 펜싱부 여자선수들.
▲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호남대 펜싱부 여자선수들.

호남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송은균(스포츠레저학과 4년) 선수가 사브르 개인전 부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양예솔(스포츠레저학과 4년) 선수가 사브르 개인전 부문 준우승을, 전수인 선수가 개인전 3위를, 단체전에서는 남녀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병진 호남대 펜싱부 감독은 “코로나19로 체육관 이용이 중단되는 어려운 훈련상황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았으나 강인한 정신력으로 이겨내고 있다”며 “대회 출전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대학측에 감사드리고,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꾸준히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펜싱부는 광주지역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선수단 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이런 상황을 감안해 이번 대회에 최소 인원(남 4명, 여 5명)만을 파견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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