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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 생생 현장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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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 생생 현장 소식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0.08.20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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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 이재정 교육감, 코로나19 확산 긴급 대책회의 주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 체계 점검, 학생 보호 대책 강구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5일 오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날 회의는 최근 용인을 비롯해 양평, 여주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정부가 지난 15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교육청대응 체제를 점검하고 학생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용인과 양평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지역 학교를 2주 동안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교육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또, 전체 경기도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2주 동안 외출을 자제하고 종교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이용금지를 간곡히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특히, 수원‧용인‧성남‧화성오산‧양평‧파주지역에는 학부모에게도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자녀들의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지도를 당부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도청과 방역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적극적인 학생 안전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금 상황은 학교와 각 가정의 학부모님들께서 2주 동안 학생들의 외출을 금지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면서, “앞으로 2주 동안 종교시설, pc방, 코인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자제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2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방역 대책을 정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이재정 교육감도 참석!

 

▲ 예방교육에 참석한 이재정 교육감(맨 왼쪽).

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28일 도교육청 이산홀에서 남·북부청사 과장 이상 관리자, 성희롱·성폭력 고충 심의위원과 상담원을 대상으로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직장 내 폭력 발생 시 관리자 개입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120분 동안 강연으로 진행했다. 강연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젠더 기반 폭력(특정 성에 증오를 담고 저지르는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주제로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이 맡았다.

교육은 직장 내 폭력 발생 시 관리자로서 책임과 역할, 적극 개입 등 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했다. 또 폭력 발생과 조직문화의 관련성, 영역별 사례를 통한 발생 원인과 특성을 분석해 현실감을 높였다.

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고충을 말할 수 있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는 내부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사진으로 보는 이재정 교육감의 생생 활동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청-경기도청-경기남부지방경찰청 합동 기자회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18일 경기도청에서 수도권 중심 코로나19 재확산 및 대유행 방지 공동 대응을 위한 경기도교육청-경기도청-경기남부지방경찰청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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