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2:04 (금)
순천대‚ CAP+ 청년층진로지도 운영
상태바
순천대‚ CAP+ 청년층진로지도 운영
  • 김상기 기자
  • 승인 2020.07.26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고용센터와 협업 집단상담형식으로 진행
▲ CAP+ 청년층진로지도 참여자 단체촬영.
▲ CAP+ 청년층진로지도 참여자 단체촬영.

순천대학교가 지역 청년 및 재학생 등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4일간 청년층진로지도 프로그램 CAP+(Career Assistance Program Plus)를 운영해 성공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 취업준비생의 진로‧직업 선택을 지원하고 취업서류 작성 및 면접기술을 강화하기 위해서 순천고용센터와 협업해서 집단상담 형식으로 CAP+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련 활동은 코로나 19에 대비해서 교육 전부터 사전 온라인진단과 철저한 방역 조치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CAP+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1일차)진로와 자기 탐색 및 직업 경험 탐색 ▲(2일차)의사결정과 기업탐색 및 취업 상식과 예의 익히기 ▲(3일 차)이력서‧자기소개서 등 구직서류 준비 및 면접 준비 ▲(4일차)실전 모의 면접 및 피드백 공유, 취업 성공요소 분석의 과정을 통해 취업을 위한 실무역량을 익혔다.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모의면접과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나의 강점 찾기, 기업정보 탐색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향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청년취업준비생들의 직업‧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모의 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양숙향 대학일자리센터장(인재개발본부장 겸)은 “코로나19로 인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비대면 상담과 다양한 자격증 취득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