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에서 전달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8일 오전 9시 30분 강형구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장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3억8996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광주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4년 광주광역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가 제휴해 만든 카드다.
시교육청이 이날 전달받은 적립금을 포함한 적립금 규모는 총 32억9960만원이다.
이날 전달받은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청과 교육행정기관, 각급 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이용금액과 자발적으로 동참한 교직원들이 사용한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한 금액이다.
시교육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을 교육비특별회계에 세입 처리해서 학생복지 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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