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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잠곡 김육 선생 기념사업 간담회 가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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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잠곡 김육 선생 기념사업 간담회 가져경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0.03.16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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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통해 가평군이 실학 정신의 고장임을 확인
▲ 잠곡 김육 선생 기념사업 간담회.
▲ 잠곡 김육 선생 기념사업 간담회.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가평)은 지난 12일 대동법의 명재상 잠곡 김육 선생 기념행사와 관련해서 실학박물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은 잠곡 김육 선생이 출생하신 지 440주년이 되는 해로 실학의 선구자로서의 잠곡 김육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함으로써 경기도민과 가평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제고하고 기념행사를 통해 잠곡 선생의 유풍이 면면히 계승됨을 도민에게 주지시키고 문화의 향수를 충족시켜 국가와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창조문화의 시대에 전통문화에 대한 단순 형상화가 아닌 역사적 의미를 찾는 행사로 실학문화 복원을 알리고 가평문화 활성화 콘텐츠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해서 박제된 역사가 아닌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구체적인 역사에 대한 살아있는 행사로써 그 현장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기대효과가 크다고 했다.

이에 김 의원은 “잠곡 선생을 추모하는 기념행사는 물론이고 이러한 행사를 통해서 가평군이 실학정신의 고장임을 확인하고 자긍심 고양과 정체성 확립 등 정신문화 영역에 있어서도 실학문화에 앞장서 나가는 역동적인 고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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