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30일간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서울 성북구의회는 지난 10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정자의원을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했다.
올해 결산검사위원 구성은 윤정자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회계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외부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으로 총 5명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약 한달 간 활동할 예정이다.
검사위원은 2019회계년도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채무부담행위 등 예산 전반에 대한 결산 및 재무결산을 실시한다.
윤정자 의원은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작년 한해 예산 범위 내에서 회계 처리 및 관련 사무 집행의 적정성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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