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간에서 8일간으로

경기 포천시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일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제147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13일간에서 8일간으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의회는 회기 중 계획했던 주요 사업장 답사와 시정 질문 전면 취소로 회기 일정을 단축했다. 포천시의회는 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조치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포천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의회 의사 일정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며 “집행부와 협력해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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