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1시30분께 인천 연수구 연수1동의 한 PC방 앞 공영주차장에서 A(26)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신고자 A씨는 경찰에서 "PC방 앞 공영주차장에 한 남성이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평소 알고 지내던 PC방에서 주인의 부탁을 받고 잠시 카운터를 봐주던 중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부터 흉기에 1차례 찔렸다.
경찰은 PC방에 설치된 CCTV화면에 A씨를 흉기로 찌르는 장면을 확보해 50대 용의자를 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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