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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코로나19 대책 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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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코로나19 대책 특위’ 구성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0.02.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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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엔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 본회의에 마스크 쓰고 참석한 의원들.
▲ 본회의에 마스크 쓰고 참석한 의원들.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회 차원의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통과시켰다.

여야는 재석 228인 중 찬성 228인으로 안건을 가결시켰다. 특위는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여당 몫인 위원장에는 4선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임됐다.

코로나19 대책 특위는 코로나19 사태 조기 종식을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과 감염병 관리 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민주당에서는 위원장인 김 의원을 비롯해 여당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특위 여당 간사를 맡은 기동민 의원과 김상희, 홍의락, 조승래, 심기준, 박정, 김영호, 허윤정 의원 등 총 9명이 이름을 올렸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역임한 김승희 의원을 간사로 신상진, 나경원, 이채익, 박대출, 김순례, 백승주, 정태옥 의원이 포함됐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호남 3당이 모여 만든 민생당에서는 김광수 의원이 참여한다.

특위 활동 기한은 20대 국회가 종료하는 오는 5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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