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21 16:46 (목)
이해찬 “시스템 공천 순조롭게 이뤄져”
상태바
이해찬 “시스템 공천 순조롭게 이뤄져”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0.02.18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회의 참석하는 이해찬(왼쪽)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 회의 참석하는 이해찬(왼쪽)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시스템 공천이 순조롭게 되고 있다”며 “잘해서 이기자”고 의원들을 격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선거대책위원회도 곧 발족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춘숙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정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금 비례대표가 굉장히 줄어서 어려운데 (비례대표 경선 관련) 세칙을 마련해서 진행할 것”이라며 “경선은 빠르면 오는 24~25일부터 시작해서 3월 15일까지는 마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의총에서 ‘민주당만 빼고’라는 칼럼을 썼던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 고발 사태와 관련한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원내대변인은 “오늘은 시간이 짧아서 (임 교수 건에 대해) 의논할 시간이 없었다. 그와 관련한 이야기는 없었지만 여러가지 방식으로 의사가 전달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국백서’ 필자인 김남국 변호사가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갑에 출마해 이른바 ‘자객공천’ 논란이 벌어진 데 대해서도 의총에서는 별다른 논의가 없었다고 정 원내대변인은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