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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홍문종 의원과 결국 결별 “제명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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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홍문종 의원과 결국 결별 “제명 징계”
  • 이교엽 기자
  • 승인 2020.02.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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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에서 발언하는 홍문종 공동대표.
▲ 세미나에서 발언하는 홍문종 공동대표.

우리공화당이 12일 홍문종 의원과 끝내 결별했다. 

지난해 6월 홍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 후 우리공화당에 입당한 지 8개월만이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피제소인 홍문종에 대한 ‘탈당권유’의 징계는 윤리위원회 규정 제20조 제3항에 따라 2020년 2월 10일부로 ‘제명’으로 징계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공화당 윤리위원회 당규상 탈당권유 통지 후 자진 탈당이 10일 동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최고위원회의를 거치지 않고 자동 제명 처리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 의원은 우리공화당에 입당해 조 대표와 공동대표를 맡아 태극기 집회를 이끌었지만, 둘 사이 불화설이 꾸준히 흘러나왔다.

결국 지난달 29일 우리공화당 윤리위원회는 홍 의원에게 ‘탈당 권유’ 징계를 의결했다. 윤리위는 홍 대표에 대해 “유튜브 연합회 기자회견에서 친박신당 창당 발표를 하는 등 당에 대한 극심한 해당행위를 했다”고 설명했다.

결별한 이유에 대해 홍 의원은 “박 전 대통령 탄핵 문제를 좀 더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박 전 대통령이 공화당에 메시지를 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뉴시스에 밝힌 바 있다.

한편 홍 의원은 향후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자유통일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향후 태극기 부대와 전광훈 목사 등까지 다 합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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