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제235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인갑 의원이 대표발의 한 ‘루원시티 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학교부지 확보 및 루원중학교(가칭) 조기개교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인천시와 인천시 교육청은 루원시티와 가정 공공주택지구 인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기존 학교의 시설 증축과 학급 증설뿐만 아니라 학교 부지의 추가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학교부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라”며 “인천시 교육청은 원거리 통학이 우려되는 학생들을 위해 안전한 통학수단과 도로 및 보도 확보 조치를 선행해서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촉구하며 “인천시 교육청은 주민들의 사회적기본권인 교육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2023년 계획된 루원중학교(가칭) 개교를 2022년으로 앞당겨 조기개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장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