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5일 오패산터널 LED조명 교체 공사 관련 구청 도로관리과 업무담당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오패산터널(오패산로 269∼덕릉로 130) LED조명 교체 공사는 터널의 노후 조명으로 인해 차량 안전사고 위험이 많고 조명 효율과 환경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유인애 부의장이 접수해서 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공사는 8억원의 구비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연장 815m 케이블‧전선을 정비하고, 노후 등기구를 새로운 등기구(LED 75W 162등, LED 100W 256등) 바꾸는 작업이다. 

공사는 올해 3월 착공해서 9월 완공 예정이다.

구청 담당자와 간담회를 마친 유인애 부의장은 “강북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구청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패산 터널 LED 교체 공사가 착공 후 정상적으로 마무리 될 때까지 현장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안명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