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는 지난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패션·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부평상권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원, 부평구의원, 부평역 주변 상권 상인대표 및 관계자,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용역업체로 선정된 ㈜모라비안앤코의 중간보고를 듣고 부평상권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회의는 지난해 11월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시한 부평 상권 현황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방안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의 용역 수행 방향을 논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남은 연구용역 기간 동안 부평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성공적으로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용역을 통해 상권 활성화 전략이 수립되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에서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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