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8 16:37 (화)
인천 서구‚ 마을극장 나무‧가재울마을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
상태바
인천 서구‚ 마을극장 나무‧가재울마을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
  • 장병하 기자
  • 승인 2019.12.22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 주도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시작 알려
▲ 가재울마을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 기념촬영하는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
▲ 가재울마을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 기념촬영하는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인천 서구는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의 시작을 축하하는 ‘마을극장 나무’와 ‘가재울마을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를 지난 19일 개소했다.

‘마을극장 나무’는 지난해 7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 1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완성됐다.

주민투표로 결정한 ‘마을극장 나무’라는 공간 명칭은 ‘계속 성장하는 푸른 나무’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마을극장 나무 일부공간에 마련된 ‘가재울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가재울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을 위한 주민들과의 가교 역할 및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될 것이다.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서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임과 활동으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개발, 기획과 창작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를 통해서 오는 2020년 공모 예정인 ‘가재울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전제로 짓는 도시재생에서 잇는 도시재생으로 주민 모두와 함께 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